분류없음2011.02.16 00:16

지나치게 잊혀질만큼의 시간이 경과한 후의 업뎃이다.
너무 오랫만이라 관리자모드로 들어오는데 무지하게 헤멧다.
예전에는 있던 우측상단의 관리자 로그인 버튼이 없어진것.
결국 티스토리 홈피에서 로그인해서 들어왔다. 조만간 스킨을 바꾸어주어야겠다.

빡센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진정 난 사실 너무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았다. 아니 잊을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이제 다시 돌아오려한다.
원래 내가 살던 모습으로.... 그리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갸웃갸웃... 예전에 블로깅을 할때는 사실 나이긴 하지만 나의 전부는 아니었다.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나 보여주기랄까?
나를 꾸미지는 않았지만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주기를 바라는 뭐..그런 얄팍함.

이젠 나이도 먹었고, 앞으론 나를 위한 블로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시작의 첫 점을 오늘 찍는다.
신고
Posted by akie
분류없음2009.07.05 23:51
쏟아져내리는 소나기를 뚦고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을 보러 극장에 갔다. 신나게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겨주리라 작정했다. 장난감들의 변신에 감탄하며 휘릭휘릭 빠르게 진행되는 장면을 보다가 이런! 잠이 들고 말았다. 내가 피곤한건가, 영화가 지루한건가 아직까지 헷깔린다. 여튼 난 신나게 재미날거라 예상했던 <트랜스포머>를 보다가 졸았다. 그리고 기다렸던 이 영화를 졸았기때문에 다시봐야 겠다는 생각도 그닥 들지 않는다.

그냥 집에 가긴 허전해서 미사리에 있다는 아주아주 맛나다는 망향비빔국수를 먹으러 갔다. 영화보다 재밌었다.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늘어놓는 친구의 말에 기대가 크면 실망하기 딱이란 걱정을 했지만, 정말 맛있다. 빠알간 비빔국수 국물까지 싹싹 마셨을만큼. 주차장요원이 나와있는 식당은 이 곳 딱 한 곳 뿐이었으니 이미 입소문이 날만큼 다 난 곳인가보다. 입안이 텁텁한 오늘 또 생각나는 국수다. 정말 차가 있긴 있어야할라나... 끙~

또 그냥 집에 가긴 뭐해서 커피한잔 하러 갔다. 미사리에 아주 오랫동안 터를 잡고 있는 강가의 허클베리핀으로. 동행한 친구와도 왔었던 곳이라는데 게다가 내 첫사랑과도 왔었던 곳이라는데 난 기억이 없어 당황했다. 왜 기억나지 않는건지. 그 추억이 함께 였다면 아득하고 아련했겠건만,  오늘 나에겐 간만의 나들이로 우연히 들린 허클베리핀으로 남았다. 
신고
Posted by akie
diary2009.06.29 04:21
모든 것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잠재된 상상력을 잡아낼 수 있는 
중요한 아이디어나 테마를 잡아 보여주어야 한다. -솔 베스 

분명한가?(단순함) 
눈에 띄이는가?(대담성) 
재미있나?(미적가치) 
유용한가?(기능성) 

몇년 전 디자인을 하면서 내 디자인에 관철시키고 싶어 모니터 옆에 붙여두었던 글.
지금은 붙어있지 않은 이 글. 
이 글을 늘 보고있지 않아도 스스로 지켜내고 있다는 것에 뿌듯하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다짐!!!
신고
Posted by akie

티스토리 툴바